크~~~~~~ 일단 오랜만에 글을 쓴다 ㅠㅠ
라식 후 컴터 폰 책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는데...블로그 빼고 다 한 듯ㅋㅋㅋㅋㅋ
책도 많이 못 읽었다 ㅠㅠ
방학이라 너무 마음도 느슨해 져버렸는데 ㅠㅠ 이제 면허도 땄겠다.. 라식한지 한달도 거의 다 돼가겠다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겠다! +_+
광고들은 이번 공백기에 실컷 봤네 ㅋㅋ 괜히 광고계에 관심을 빠진 것 같다. 세상에 잘 만든 광고 너무 많네ㅋㅋㅋㅋㅋ
오늘도 영화관에 가서 7번방의 눈물을 봤는데.....
아무튼 영화 나오기전의 CF 들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.
그 큰 화면에 완전 선명한 화질의 CF 들...
갤럭시의 Don't stop me now 브지엠의 CF...
성우 목소리랑 노래랑.. 이미지랑...
기획 자체는 스토리도 그닥 없고 별 느낌 없는데..
갤럭시에서 얻고자 한 이미지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
성우 목소리랑 깨끗한 햇빛 배경들....
별거 아니야 별거 아니야 하면서 보는데도 볼 때마다 뭔가 전율이.....
그 cf 랑 극장예절, 아들 졸업선물 이야기 나오는 쉐보레 광고 , 삼성 카메라 광고 등 와....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.
튼튼 ... 이 광고는 소니의 헤드폰 광고다.
타이거JK 랑 윤미래 부부가 나오는데
오선지 같이 생긴 봉에 가사가 올라오고 타이거 형이 부르는 노래 가사가 지나간다.
너무 간지남...+_+
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으로 인정받는 그 둘이 캐스팅 돼서 더 멋있다!
배경 어둡게 한 것도 딱 어울렸고
중간에 윤미래가 So I gotta respect 할 때 와...했다.
이중적인 의미가 있어보였는데..
Music Deserves Respect 에 음악은 존경받아 마땅하다.
JK 부부가 앞에 나온 가사들처럼 정말 열심히 해서 그 분야 최고가 돼서 존경을 받은 것.
그리고 그 헤드폰에 존경 이미지를 중첩시킨 것? 이미지 전이...
느낌을 말로 잘 못 표현하겠다 ㅠㅠ 하지만 그런 삘링이 있었다.
당연히 이 CF 의 장점은 ... 바로 청각!
노래와 화면이 너무 잘 매치돼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했다.
그리고 뒷부분에 나오는 헤드폰 즐겁게 듣는 사람들로 해서 간지로만 보여질 수 있는 광고의 주제를 부각시켜주었고~
음악에 대한 예의니까! 문구랑 Music Deserves Respect
그리고 캐스팅... 그리고 노래 전주 피리소리..
하나하나 다 최고의 조화를 이룬 것 같다!
헤드폰이랑 매치도 잘 되고...
너무너무 맘에 드는 광고다! 짧은 임팩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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